안녕하세요.ㅎㅎ
6월 10일 택시투어로 홍옥자 기사님과 함께 투어했는데요.
엄마가 친구분 두 분이랑 가는 여행인데
운전을 못하시고 제가 따라갈수도 없어서 걱정했었거든요
근데 택시투어 알게되서 3일 예약했고, 마지막날이 홍옥자 기사님이셨어요!
어머니 세 분 다 너무너무 좋아하셨고,
기사님께서 숨은명소도 많이 데려가주시고 흑돼지 맛집도 데려가주셔서
3일 중 제일 좋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.ㅎㅎ
그리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어주셨는데, 얼마나 잘찍으시는지 전문가 솜씨셨고,
찍을때마다 기분좋게 농담도 해주시고 해서 박장대소하는 사진도 여러장있더라구요. 저도 사진보고 같이 웃었습니다.^^
엄마가 집에오셔서는 택시투어 안했으면 셋이 사진도 많이 못찍고 짐도 들고 다녔어야했는데 너무너무 편하고 기분좋았다고 가방에서 하귤 꺼내는데 얘기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.ㅎㅎ
내릴때도 센스있게 대한항공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에 내려주셔서 마지막까지 좋으셨데요.
다음에는 가족여행으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ㅎㅎ